비 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땡길 때 - 중문 현지인 맛집 '삼강오리' 제주라이프 이야기 블로그 와이은 예요 🌷 얼마 전 바다에서 서핑을 한 후 뜨끈한 국물이 땡겨서 갔던 중문의 오리 샤브샤브 삼강오리! 왠지 일요일에는 제주도에 비가 내린다고 해서 생각나서 포스팅해보려고 해요! 삼강식당은 오리샤브샤브 메뉴 한 가지만 판매하고 있고 자리에 앉으면 이렇게 바로 냄비에 야채가 담겨서 나와요 처음에는 오리가 어디 있지? 했는데 이렇게 살코기를 얇게 포를 떠서 나오더라구요 냄비가 끓기 시작하면 살코기를 하나씩 넣어서 같이 끓여줍니다 :) 밑반찬은 무채, 오징어젓갈, 미역무침, 김치 등이 나와요! 오징어 젓갈 저 녀석은 나중에 죽과 함께 먹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 그리고 개별로 소스를 하나씩 주는데 새콤한 소스에 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