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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 &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

Blog ROSIE 2021. 10. 13.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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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 &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

 

안녕하세요 :)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코카카 제주 크리에이터 김영은입니다!

 

이번에는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지원사업의 일원인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를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서귀포예술의전당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사업

문예회관 고유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사업입니다 :)

 

지역주민들이 문화예술을 감상하고 경험해서

일상생활에서도 다양한 예술 활동을 이어나 갈 수 있는 교육이고

 

어른들의 예술감상 놀이터는 문예회관을 기반으로 하는 예술감상 교육 프로그램으로

술작품 감상을 중심으로 하는 교육프로그램이며 

관련 작품에 대한 학습과 관람 예절 등 예술 감상 교육을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번 서귀포예술의 전당에서는

'오페라클래스 오페랄라라' 와 '재미있는 미술세계사' 에 대한 주제로

무료로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총 12회에 걸쳐서 진행했고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 교육 진행 후

교육 내용과 연계하여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진행하는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 전시도 무료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는 세계적인 명화 속 이야기를

작품을 보며 그림이 그려진 시대상과 화가와 그들의 역사, 인문, 문화, 지형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수업으로 기획되었다고 합니다.

 

제가 갔던 날의 교육 주제는

레플리카 - 반 고흐라는 주제로

반 고흐 외에도 다양한 작가들의 그림을 보며

예술가가 예술가에게 주는 영향

그리고 모방을 통한 새로운 창작 레플리카에 대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벨라스케스'의 <교황>을 '프랜시스 베이컨'이

레플리카 해서 그린 작품입니다.

 

이야기 중에 가장 기억에 남았던 작품 이였습니다.

선한 교황의 그림을 프랜시스 베이컨의 느낌을 담아서

무섭고 괴기스럽게 변했습니다.

 

이렇게 자신만의 스타일을 녹여내는 것은 레플리카의 좋은 예로 보인 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렘브란트 판 레인'의 소 그림과

'프랜시스 베이컨'의  레플리카 소 그림을 보여주셨고

'데미언 허스트'의 소 도 함께 보여주셨습니다 :)

 

이렇게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서 

그 시대의 이야기와 사건들을 들으니

미술 세계사를 누구나 쉽게 공감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오늘의 교육 주제였죠?

고흐 - 레플리카

 

고흐에게 밀레는 멘토이자 영웅이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밀레의 그림을 보고 선한 레플리카의 

다양한 작품들을 만들어 내었고

교육을 마치고 그와 연계되는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을  관람을 할 수 있는데

교육을 듣고 나니 더욱 관심 있게 보게 되었습니다.

 

 

소극장 바로  옆에서 진행하는

빈센트 반 고흐, 향기를 만나다 展 

'레플리카 체험전'

 

 

반 고흐의 대표 작품들에 빈센트가 사용했던 색과

그 색 표현에 사용되는 향기를 함께 담았습니다.

 

 

빈센트가 화가가 되기 전

일생부터 사진과 내용이 함께 

전시는 시작됩니다.

 

 

반 고흐의 침실로

실제처럼 만들어진 레플리카 작품과 함께

시향 해볼 수 있는 향도 옆에 디피 되어 있었습니다.

 

 

작품의 색과 함께

향을 시향 해보기도 하고

함께 쓰인 작품이 만들어진 이야기들을

보다 보면 어느새 고흐의 일생에 들어와 있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전시 관람을 마치고 나면

향수와 책갈피를 고를 수 있었습니다.

 

 

저는 고흐가 죽기 전 동생의 아이를 위해 그린

'꽃 피는 아몬드 나무'가 가장 기억에 남아서 선택했습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진행했던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는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이야기를 직접 그림을 보며 교육을 들으니

더욱 이해기 좋아 남녀노소 누구나 듣기 좋은 교육이었습니다😊

 

또한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을 통해

문화적 가치의 다양성을 경험할 수 있어서 

지역민들에게 일상에 녹아드는 문화를 제공할 수 있는 점이 

크리에이터를 떠나 제주도에서 사는 지역민으로 서

좋은 기회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지원 사업] 

어른들의 예술 감상 놀이터 '재미있는 미술 세계사' & 반 고흐 레플리카 체험전

 

https://culture.seogwipo.go.kr/artcenter/index.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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